보이즈2플래닛 김건우 논란 총정리 - 갑질, 폭언, 공금 의혹까지
Mnet의 새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이 방영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김건우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하면서 프로그램 전체의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폭로의 시작: ‘왕’이라 불렸던 연습생 김건우
논란의 중심에 선 연습생 김건우는 과거 B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며 고위 간부들로부터 지나친 특혜와 편애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익명의 작성자는 “그를 ‘부장님’이라고 부르던 직원도 있었다”며 내부 분위기를 폭로했으며, 이는 단순한 연습생 간 위계 구조가 아니라 조직적인 편애였음을 암시합니다.
💥 연습생 간 괴롭힘과 폭언 의혹
작성자는 김건우가 동료 연습생들을 상대로 폭언, 인격 모독, 강압적 통제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 연습생을 모아 호통을 치고, 단체 안무 연습 시 "정말 못하는 XX", "너 뭐 되냐 XXXX야"와 같은 직접적인 욕설과 비하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 에어컨 금지, 귀가 제한 등 통제적 행동
- 특정 동작 반복 강요로 2시간 넘게 연습 지속
- 상습적 언어 폭력과 집단 내 위협 분위기 형성
📄 심각한 정신적 피해 주장과 증거 자료
폭로자는 당시 상황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병원 진료 기록과 보험 청구서, 부모와 나눈 문자 대화까지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가해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공포의 존재였다”는 표현은 단순한 불화 수준을 넘어서 집단 트라우마를 유발할 정도의 분위기였음을 보여줍니다.
🧾 공금 횡령 및 회사 유착 의혹
일부 증언에 따르면, 김건우는 B엔터의 고위 간부들과 술자리와 일본 여행을 함께 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 공금이 사용된 정황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시기에 많은 연습생들이 계약 해지를 시도했으며, 위약금 또는 정산 문제로 고통을 겪은 사례도 언급되었습니다.
🎙️ Mnet과 제작진의 입장
Mnet 측은 “본 사안을 중대 사안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자들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적 문제 여부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정확한 확인이 끝난 후 추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김건우 본인과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 네티즌 반응과 대중의 시선
- 💬 “진료비만으로는 정신과 진단의 객관성 부족”
- 🛡 “건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옹호하는 글도 일부 등장
- 🔍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
📺 프로그램 이미지 타격 불가피?
보이즈2플래닛은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이라는 명목 아래 대대적으로 홍보된 프로그램으로, 시즌1의 성공으로 인해 시즌2는 팬들과 업계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센터 연습생이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이 된 상황은, 향후 프로그램 공정성, 편집, 최종 데뷔조 구성까지 모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마무리: 진실은 어디에?
이번 논란은 단순한 연습생 간 다툼이 아닌, 조직적 특혜와 내부 유착 구조까지 드러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합니다.
향후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제작진의 대응, 김건우의 방송 출연 여부, 피해자 보호 조치 등 다양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논란의 진실은 시간이 지나야 밝혀지겠지만,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명확하고 투명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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